“KIA 김도영, 정상 훈련 가능하다”
검진 결과 ‘희소식’…22일 기술 훈련 1군 복귀 ‘초읽기’
![]() KIA 김도영이 재검진 결과‘정상 훈련 가능’소견을 받았다.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복귀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을 해왔던 KIA 김도영이 21일 선한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정상 훈련 가능’ 소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도영은 22일 기술 훈련을 재개한다. 이어 23일 함평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퓨처스 경기를 통해 실전에 나서게 된다. 24일에는 라이브 배팅 등 훈련을 소화한 뒤 몸상태를 확인하고, 1군 콜업 여부를 기다리게 된다.
김도영은 지난 14일 실전 재개를 앞두고 진행한 MRI 검진에서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걸음을 멈췄다.
이범호 감독은 ‘완벽한 복귀’를 목표로 1주일 정도 김도영을 더 지켜보기로 했고,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회복하면서 주말 LG전 복귀가 가시화됐다.
김도영이 복귀하면 KIA는 ‘내야 완전체’를 구성해 순위 싸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KIA는 앞서 박찬호가 무릎, 김선빈이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 병동’이 됐었다. 박찬호가 10일 휴식 뒤 지난 5일 복귀했고, 김선빈도 18일 두산전을 통해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한편 김도영은 지난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의 2025시즌 개막전에서 부상 이탈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김도영은 주루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을 해왔던 KIA 김도영이 21일 선한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정상 훈련 가능’ 소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도영은 22일 기술 훈련을 재개한다. 이어 23일 함평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퓨처스 경기를 통해 실전에 나서게 된다. 24일에는 라이브 배팅 등 훈련을 소화한 뒤 몸상태를 확인하고, 1군 콜업 여부를 기다리게 된다.
이범호 감독은 ‘완벽한 복귀’를 목표로 1주일 정도 김도영을 더 지켜보기로 했고,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회복하면서 주말 LG전 복귀가 가시화됐다.
김도영이 복귀하면 KIA는 ‘내야 완전체’를 구성해 순위 싸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KIA는 앞서 박찬호가 무릎, 김선빈이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 병동’이 됐었다. 박찬호가 10일 휴식 뒤 지난 5일 복귀했고, 김선빈도 18일 두산전을 통해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