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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전 광주체육회 부회장 ‘통큰 결단’
“광주체육 화합 위해 체육회장 선거 불출마”
2022년 12월 04일(일) 19:15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유력후보로 꼽힌 최갑렬<사진> 전 광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체육계 화합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갑렬 전 광주시체육회 부회장은 4일 기자회견문에서 “광주체육이 사고단체로 더 이상 사분오열돼 망가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양보라는 통큰 결단으로 회장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추후 명분있는 후보와 힘을 합쳐 광주체육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광주체육회가 분열과 갈등의 양상을 넘어 화합과 진보로 가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3기 회장선거는 광주 체육계 위상을 높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광주체육계의 발전과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내린 결단이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양보와 충정이라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그동안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부회장은 지난 달 15일 체육회 임원 사퇴서를 시체육회에 제출,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