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전남지역 아파트 입주 ‘뚝’
강진·영암·목포 723가구 전년 동기 대비 62% 급감
올해 4분기(10~12월) 전남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든다. 전남은 강진·영암·목포에서 4개 단지 723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6402가구로, 5년 평균(10만2000가구) 대비 25.4% 감소했다. 하지만 서울은 5년 평균(1만가구) 대비 19.3% 증가했다.
이 기간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는 2681가구, 전남은 723가구 등 12개 단지에서 3404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61가구(광주 1463, 전남 1898)와 비슷하다. 다만 지역별로 광주는 2배 가까이(1218가구) 늘었고, 전남은 절반이상(1175가구) 줄었다.
지난 3분기(7~9월) 7673가구(광주 3103, 전남 4570)보다는 절반 이상 감소했다.
4분기 입주 물량은 대부분 민간아파트다. 공공아파트는 행복주택 2개 단지 611가구에 그쳤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6402가구로, 5년 평균(10만2000가구) 대비 25.4% 감소했다. 하지만 서울은 5년 평균(1만가구) 대비 19.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61가구(광주 1463, 전남 1898)와 비슷하다. 다만 지역별로 광주는 2배 가까이(1218가구) 늘었고, 전남은 절반이상(1175가구) 줄었다.
지난 3분기(7~9월) 7673가구(광주 3103, 전남 4570)보다는 절반 이상 감소했다.
4분기 입주 물량은 대부분 민간아파트다. 공공아파트는 행복주택 2개 단지 611가구에 그쳤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