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서구갑 핵심당원 의견 청취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4일 서구갑 당협에서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당직자 및 핵심 당원 소개, 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인사, 핵심 당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욱 국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당원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각 당협별 현지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며 “당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센 상법, 노란봉투법, 특별재판부 선임 문제를 거론하며 “헌법과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맞지 않는 반시장적 포퓰리즘은 기업 투자 위축과 일자리·소득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안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여당과 정치 특검이 야당 탄압에 나서고 있다”며 “중앙당에 이어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까지 벌어지는 것은 제1야당을 무너뜨리려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그는 이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규탄대회를 언급하며 “당 대표와 지도부, 원내·원외 당협위원장, 당원들이 함께 모여 내란 프레임과 야당 탄압에 맞섰다”며 “모두 똘똘 뭉쳐 이재명 정권의 독재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이번 간담회는 주요 당직자 및 핵심 당원 소개, 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인사, 핵심 당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욱 국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당원과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각 당협별 현지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며 “당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여당과 정치 특검이 야당 탄압에 나서고 있다”며 “중앙당에 이어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까지 벌어지는 것은 제1야당을 무너뜨리려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