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3박4일 몽골 방문…교류협력방안 모색
2025년 09월 03일(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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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사진> 전남지사가 문화·관광·경제 분야 등의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전남 도시 브랜드 확장을 위해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4일 몽골 산림청과 함께 테를지 국립공원을 찾아 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한 나무 1000 그루 식재 행사에 참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5일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울란바토르시는 경제·통상, 농축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전남도 관광설명회에도 참석, 몽골에서 접하기 어려운 바다·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한다.
6일에는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한국주간행사’에 참여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과 몽골 울란바토르가 미래 협력의 문을 여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김 지사는 4일 몽골 산림청과 함께 테를지 국립공원을 찾아 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한 나무 1000 그루 식재 행사에 참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5일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울란바토르시는 경제·통상, 농축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6일에는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한국주간행사’에 참여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과 몽골 울란바토르가 미래 협력의 문을 여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