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치매노인 지원 협약 및 지원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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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광주경찰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광주경찰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종 우려가 있는 지역 거주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보급,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배회감지기 구입 및 유지비용을 지원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배회감지기를 보급, 관리한다. 또 광주경찰은 지급된 배회감지기를 통해 실종 환자의 신속한 발견에 힘쓰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협약식에서 광주지역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지원하기 위해 광주경찰청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발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에 치매 어르신을 위해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약 9000만원 상당의 배회감지기 300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전남도에도 약 9000만원 상당의 배회감지기 3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종 우려가 있는 지역 거주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보급,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배회감지기 구입 및 유지비용을 지원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배회감지기를 보급, 관리한다. 또 광주경찰은 지급된 배회감지기를 통해 실종 환자의 신속한 발견에 힘쓰기로 했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및 발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