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전 시장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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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사진> 전 광주시장이 정치 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한 저서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를 출간했다.
그는 정치 개혁을 위해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의 전환, 헌법개정절차에관한법률(가칭) 제정, 제삼지대 신당 창당 등을 제안했다.
이 전시장은 “정치 개혁은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국가 개조의 길인 만큼 정치권은 물론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적 중대 과제”라며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후진 정치’를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 성향의 제삼지대 혁신 신당이 필요하다”며 “정당 간 혁신·정책·인물 경쟁이 시작되면 내년 총선 이후 권력 구조 개헌과 정치 시스템 개혁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선 국회의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국세청장, 관세청장 등을 역임한 그는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그는 정치 개혁을 위해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의 전환, 헌법개정절차에관한법률(가칭) 제정, 제삼지대 신당 창당 등을 제안했다.
이 전시장은 “정치 개혁은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국가 개조의 길인 만큼 정치권은 물론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적 중대 과제”라며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후진 정치’를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재선 국회의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국세청장, 관세청장 등을 역임한 그는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