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저녁노을미술관 “닥종이로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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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저녁노을미술관 “닥종이로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어요”
초등생·성인 무료 교육…10일부터 접수
2023년 03월 09일(목) 17:35
<신안군 제공>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이 오는 18일부터 4월16일까지 주말 교육 ‘한지랑, 나랑’을 운영한다.

신안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성인이라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0일부터 선착순 접수(061-240-5441)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업 재료도 미술관에서 마련한다.

‘한지랑, 나랑’ 수업에서는 닥종이와 식물 재료로 나만의 이야기책을 만들 수 있다.

김수진 작가가 강사로 나서 닥종이 제작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 작가는 중국 칭화대학 학사와 같은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상하이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안군 국제 창작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10명 대상으로 5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5회차 수업을 한다.

미술관은 오는 5~6월 ‘마음의 평화 보태니컬 아트’와 7~8월 ‘우리가 그리는 신안 풍경’ 등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5000만평 광활한 바다정원과 1004섬분재공원 등을 즐길 수 있는 미적 체험 공간이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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