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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신안군 생태교육
제2교육관 증축…‘K-생태’ 선도
지자체 최초 생태교육원 설립
생태교육전문가 183명 양성
강좌 2623회·7만여명 교육
2022년 11월 23일(수) 19:15
지난 18일 열린 신안군생태교육원 교육시설 준공식에서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이 ‘생태 교육’의 요람이 된 생태교육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생태교육원을 설립해 교육을 진행한 신안군은 최근 세계생태교육을 선도할 생태교육원 제2교육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1004섬 신안군은 세계최고의 자연생태환경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에 ‘K-생태’를 창조해 ‘세계생태의 헤게모니를 선도’하고, ‘생태를 통한 인류사회의 공헌’을 기본정신으로 지난 2015년 신안군생태교육원을 설립했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생태교육관, 생태학습관, 생태체험공방, 갯벌영상관, 생태밥상(식당), 생태캠프(숙소), 갯벌체험센터, 자연정화습지, 생태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생태체험캠프, 교사 생태교육 특수분야연수 등을 진행함으로써 전국적인 생태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생태와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중학생에게는 자유학기제의 동아리활동, 고등학생들에게는 진로체험교육, 대학생에게는 생태아카데미, 시민들에게는 생태특강과 생태트레킹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이 진행한 생태교육으로 생태교육전문가 183명을 양성했고, 생태교육프로그램 114개를 운영해 생태강좌 2623회를 진행했으며, 생태교육에 7만132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생태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시설의 부족함이 대두되어 제2교육관을 증설해 원활한 생태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신안군의 자연생태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생태교육의 창조적 비전을 제시, 신안군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생태교육모델을 구축하는 ‘K-생태’를 창조하고 세계생태교육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2교육관의 신축으로 신안군생태교육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교육원의 메카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며, 교육시설을 개방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