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임선화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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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임선화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농어촌 지역 과도한 법 집행 않겠다”
2021년 07월 05일(월) 18:20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과도하게 법집행을 하지 않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임선화(47·사진) 광주지검 장흥지청장은 “형사소송법개정으로 달라진 검·경수사권 체계 확립을 위해 경찰과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청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선거운동은 최대한 보장하되 반칙과 불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건전한 선거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업이 주력산업이라는 점을 감안 각종 보조금지원사업 불·탈법행위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출생인 그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사법시험 44회(연수원 34기)에 합격, 2007년 수원지검을 시작으로 부산지검, 서울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장을 거친 특수통 검사로 알려졌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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