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 호우특보···4일 하루 최대 100㎜
![]() /클립아트코리아 |
광주와 나주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광주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5시 20분께에는 나주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광주에는 1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남 지역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5시 2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나주 26㎜, 화순 14㎜, 해남 산이 13.5㎜, 신안 가거도 13㎜, 구례 성삼재 7.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출입을 금지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4일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광주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5시 20분께에는 나주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광주에는 1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남 지역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5시 2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나주 26㎜, 화순 14㎜, 해남 산이 13.5㎜, 신안 가거도 13㎜, 구례 성삼재 7.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출입을 금지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