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별량서 시신 발견…급류 휩쓸린 실종자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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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순천시 별량면 화포리 해안가에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지난 19일 실종된 70대 A씨임을 확인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순천시 오천동 동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실종 장소에서 약 3㎞ 떨어진 곳으로, 수색 작업 나흘 만에 발견됐다.
여수해경은 시신 인계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2일 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순천시 별량면 화포리 해안가에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지난 19일 실종된 70대 A씨임을 확인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순천시 오천동 동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여수해경은 시신 인계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