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현장 점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여수 경도지구를 방문, 관계자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가 30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경호동 일원 2.15㎢(약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다.
관광단지 내 들어서는 호텔은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 중에 있으며, 지상 29층, 307객실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4월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 부지 확보에 애를 먹었던 경호초등학교 이전 사업도 마무리되면서,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여수를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멋진 시설이 들어서도록 하고 사업 속도를 제대로 내도록 추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경호동 일원 2.15㎢(약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양레저단지다.
관광단지 내 들어서는 호텔은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 중에 있으며, 지상 29층, 307객실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4월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여수를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멋진 시설이 들어서도록 하고 사업 속도를 제대로 내도록 추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