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순천시, 잔디밭에서 캠핑 즐긴다…해남 대표하는 공룡 3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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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개최
전남 순천시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그린 아일랜드 및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잔디밭에서 즐기는 1박2일 캠핑과 반려견 동반 캠핑이 주제다. 총 90팀을 모집하며 이 중 일반 참여자는 70팀, 반려견 동반 참여자는 20팀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오천 그린광장에서는 ▲정원해설투어 ▲곤충탐사 ▲무대공연 ▲피크닉존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사이트당 3만원이며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해당 사이트별(패밀리, 백패킹, 반려견 동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 진남관 재개관 맞이 행사 개최한다
전남 여수시가 6월 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골목동무, 히어(hero)로 3-골목과 역사를 잇다’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진남관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수 진남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하루 동안 진남관에서는 ▲수사복 의상체험 ▲인증샷이벤트 ▲무료공예체험 ▲골목장날 ▲문화공연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
◇쿵쿵 공룡이 가득한 해남군, ‘세계 공룡의 날 박람회 ’참석
해남군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공룡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해남공룡박물관을 대표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시·소개한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쥐라기페인팅, 입체 공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 전시물은 해남이크누스와 황산이페스, 우항리크누스 3종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지명을 딴 학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땅에 살던 공룡과 하늘을 날았던 익룡, 공룡의 후예인 새의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곳이다. 특히 해남과 황산, 우항리의 지명이 붙은 화석의 학명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었던 일로 백악기 가장 중요한 공룡화석지인 해남의 학술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영광군, 치열한 ‘씨름대회’ 개최
영광군이 6월 1일까지 총 3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내 씨름 경기장에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는 읍·면 단체전과 학생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생부는 남자부의 경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며 여자부는 중·고등 통합부로 운영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지역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부는 7개 부문, 여자부는 3개 체급으로 총 53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글·그래픽=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전남 순천시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그린 아일랜드 및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잔디밭에서 즐기는 1박2일 캠핑과 반려견 동반 캠핑이 주제다. 총 90팀을 모집하며 이 중 일반 참여자는 70팀, 반려견 동반 참여자는 20팀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오천 그린광장에서는 ▲정원해설투어 ▲곤충탐사 ▲무대공연 ▲피크닉존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사이트당 3만원이며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해당 사이트별(패밀리, 백패킹, 반려견 동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 여수시가 6월 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골목동무, 히어(hero)로 3-골목과 역사를 잇다’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진남관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수 진남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하루 동안 진남관에서는 ▲수사복 의상체험 ▲인증샷이벤트 ▲무료공예체험 ▲골목장날 ▲문화공연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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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공룡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해남공룡박물관을 대표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시·소개한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쥐라기페인팅, 입체 공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 전시물은 해남이크누스와 황산이페스, 우항리크누스 3종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지명을 딴 학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땅에 살던 공룡과 하늘을 날았던 익룡, 공룡의 후예인 새의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곳이다. 특히 해남과 황산, 우항리의 지명이 붙은 화석의 학명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었던 일로 백악기 가장 중요한 공룡화석지인 해남의 학술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영광군, 치열한 ‘씨름대회’ 개최
영광군이 6월 1일까지 총 3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내 씨름 경기장에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는 읍·면 단체전과 학생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생부는 남자부의 경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며 여자부는 중·고등 통합부로 운영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지역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부는 7개 부문, 여자부는 3개 체급으로 총 53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글·그래픽=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