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서 차량 연속 충돌 사고...5명 다쳐
2025년 05월 29일(목) 18:52
 29일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연속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
광주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 연속 충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29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광주시 남구 주월동 봉선브랜드샵 인근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K9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차량 3대를 연속 충돌했다.
A씨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2차로에 있던 오토바이와 그랜저 차량을 차례로 충돌한 뒤, 3차로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 전면부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랜저 차량 운전자 40대 여성 B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베트남 출신 30대 C씨는 각각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 탑승해 있던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 광주 남구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및 교통 통제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9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광주시 남구 주월동 봉선브랜드샵 인근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K9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차량 3대를 연속 충돌했다.
A씨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2차로에 있던 오토바이와 그랜저 차량을 차례로 충돌한 뒤, 3차로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 전면부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 광주 남구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및 교통 통제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