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선수권 금빛 질주…남보하나, 대회新
엄태건 800m 금메달 등
금 2·은 1·동 5개 획득
금 2·은 1·동 5개 획득
![]()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진도군청 육상팀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전남체육회 제공> |
진도군청 육상팀이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 8개를 따냈다.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청 육상팀 선수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보하나는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29초6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10분37초41이다.
남보하나는 여자 일반부 800m 릴레이 계주에서도 김다연, 이서빈, 이유정과 9분51초45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유정은 여자 일반부 10000m 경기에서 36분41초1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서빈은 800m(2분14초09)와 1500m(4분33초62)에서 동메달 2개를 더했다.
엄태건은 남자 일반부 800m에서 1분51초8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얻어냈다. 이주니는 10000m 경기에서 31분01초48로 3위에 올랐다.
1500m릴레이 계주에서도 진도군청(장호준, 이주니, 조민혁, 엄태건)은 17분24초42로 동메달을 얻어냈다.
이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린 신소망(나주시청)이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선을 4분 25초 51에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세단뛰기 경기에서는 이윤슬(여수시청)이 11m92로 1위를 기록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청 육상팀 선수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보하나는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29초6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10분37초41이다.
이유정은 여자 일반부 10000m 경기에서 36분41초1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서빈은 800m(2분14초09)와 1500m(4분33초62)에서 동메달 2개를 더했다.
엄태건은 남자 일반부 800m에서 1분51초8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얻어냈다. 이주니는 10000m 경기에서 31분01초48로 3위에 올랐다.
1500m릴레이 계주에서도 진도군청(장호준, 이주니, 조민혁, 엄태건)은 17분24초42로 동메달을 얻어냈다.
여자 일반부 세단뛰기 경기에서는 이윤슬(여수시청)이 11m92로 1위를 기록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