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207명 V리그 문 두드린다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 이스탄불서 개최
![]() 2024-2025시즌 AI페퍼스 1순위로 지명 됐지만 부상으로 교체된 자비츠. |
‘2025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올해 V리그의 문을 두드린 선수는 총 207명(남자 135명, 여자 72명)이다.
이중 구단 평가를 통과한 남자부 39명, 여자부 37명 등 76명과 2024~2025 시즌을 완주한 선수 9명(남자부 3명, 여자부 6명) 등 85명이 최종 시험대에 오른다.
여자부에서는 독일1부리그 우승을 경험한 빅토리아 데미도바(아웃사이드 히터·러시아), 반야 사비치(아포짓 스파이커 ·세르비아), 24-25 루마니아 수퍼컵 MVP 이우나 자도로즈나이(아포짓스파이커·루마니아)등이 트라이아웃 무대에 선다.
V리그 경험자들도 재도전한다. AI페퍼스에서 뛰었던 바르바라 자비치(아포짓스파이커·크로아티아)가 이름을 올리면서 페퍼스와 재계약을 하게 될 지 여부도 주목된다.
AI페퍼스는 2024-2025 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자비치를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뽑았다. 자비치는 191CM의 큰 키로 이탈리아와 헝가리, 스위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동해왔으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도 참여했다.
다만 부상을 이유로 두 경기만에 페퍼스에서 방출돼 아쉬움이 있었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윌로우 존슨(아포짓스파이커·미국), 한국계 미국인 레베카 라셈(아포짓스파이커·미국) 등도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지난시즌 우리카드 지명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시즌 완주를 하지 못한 마이클 아히(아포짓스파이커·네덜란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뛴 토마스 에드가(아포짓스파이커·호주) 등도 도전한다.
남자부 외국인선수 1년차 연봉은 40만불이며 2년차부터는 55만불이다. 여자부 외국인선수는 1년차 25만불, 2년차부터 30만불을 받는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기존 소속팀에 우선 지명권이 부여된다. GS칼텍스와 지난시즌 함께했던 지젤 실바는 이미 재계약을 마쳤다.
구단은 드래프트 하루 전인 5월 8일 오후 6시(현지시간)까지 재계약 여부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올해 V리그의 문을 두드린 선수는 총 207명(남자 135명, 여자 72명)이다.
이중 구단 평가를 통과한 남자부 39명, 여자부 37명 등 76명과 2024~2025 시즌을 완주한 선수 9명(남자부 3명, 여자부 6명) 등 85명이 최종 시험대에 오른다.
V리그 경험자들도 재도전한다. AI페퍼스에서 뛰었던 바르바라 자비치(아포짓스파이커·크로아티아)가 이름을 올리면서 페퍼스와 재계약을 하게 될 지 여부도 주목된다.
AI페퍼스는 2024-2025 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자비치를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뽑았다. 자비치는 191CM의 큰 키로 이탈리아와 헝가리, 스위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동해왔으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도 참여했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윌로우 존슨(아포짓스파이커·미국), 한국계 미국인 레베카 라셈(아포짓스파이커·미국) 등도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지난시즌 우리카드 지명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시즌 완주를 하지 못한 마이클 아히(아포짓스파이커·네덜란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뛴 토마스 에드가(아포짓스파이커·호주) 등도 도전한다.
남자부 외국인선수 1년차 연봉은 40만불이며 2년차부터는 55만불이다. 여자부 외국인선수는 1년차 25만불, 2년차부터 30만불을 받는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기존 소속팀에 우선 지명권이 부여된다. GS칼텍스와 지난시즌 함께했던 지젤 실바는 이미 재계약을 마쳤다.
구단은 드래프트 하루 전인 5월 8일 오후 6시(현지시간)까지 재계약 여부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