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방사선 오염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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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방사선과 방사능 오염사고를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20일 병원 2층 세미나A실과 응급의료센터 구급차전용 주차장에서 방사선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조선대병원은 병원 내에서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방서선비상진료물품 전개 및 시연을 통한 사용법 숙지, 장비 상태 점검 ▲방사선·능 오염 환자 수에 따른 환자 진입 동선 설명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현장 및 병원 대응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표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등 총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 등도 논의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오는 11월 영광 스포티움에서 진행되는 한빛연합훈련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참여해 방재훈련 및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20일 병원 2층 세미나A실과 응급의료센터 구급차전용 주차장에서 방사선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조선대병원은 병원 내에서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김선표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등 총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 등도 논의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오는 11월 영광 스포티움에서 진행되는 한빛연합훈련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참여해 방재훈련 및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