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 소악도 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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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 소악도 쉼터 생겼다
카페·식당·특산품 판매장 갖춘 게스트하우스 개장…1일 최대 40명 수용
2022년 04월 20일(수) 19:50
‘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소악도에 게스트하우스<사진> 생겼다

신안군은 증도면 기점·소악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신축하고 개장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장한 게스트하우스는 4인실 4실과 8인실 1실 등 총 5객실로 수용인원 24명이다. 기존 1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하면 1일 최대 4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시설 카페와 특산품 판매장, 식당 등이 마련됐다.

아름다운 섬과 12사도 건축 미술작품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체류하고 싶은 방문객의 휴식과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했다.

순례자의 섬 기점 소악도는 108명 거주하는 작은 섬마을에서 이제는 연간 5만3000여명의 많은 여행자가 찾는 신안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다.

신안군 관계자는 “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가 기점·소악도의 관광상품 역할을 함으로써 방문자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어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최고의 관광지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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