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외국인 주택 보유 급증
올해 1536호…5년새 8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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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 외국인 주택 소유량이 1500호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88.5%(721호) 늘어난 수치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은 광주 532호·전남 1004호 등 1536호로 집계됐다.
5년여 전인 2016년 6월에 비하면 광주는 217건(68.9%), 전남은 504건(100.8%) 증가했다.
올 8월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광주 아파트는 416호, 단독주택은 99호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아파트 620호, 단독주택 324호가 외국인 소유였다.
전국적으로 보면 외국인의 주택 소유는 5년 전 4만511호에서 7만7692호로, 3만7181호(91.8%) 늘어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4만511호에 불과했던 주택 소유량이 2017년 4만6865호, 2018년 5만5153호, 2019년 6만2735호, 2020년 6만9526호, 2021년 8월 7만7692호로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은 광주 532호·전남 1004호 등 1536호로 집계됐다.
올 8월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광주 아파트는 416호, 단독주택은 99호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아파트 620호, 단독주택 324호가 외국인 소유였다.
전국적으로 보면 외국인의 주택 소유는 5년 전 4만511호에서 7만7692호로, 3만7181호(91.8%) 늘어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4만511호에 불과했던 주택 소유량이 2017년 4만6865호, 2018년 5만5153호, 2019년 6만2735호, 2020년 6만9526호, 2021년 8월 7만7692호로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