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 박차
종자비·포장재 등 지원 재배면적 확대
![]() 신안군의 겨울철 주요 소득작목인 재래종 시금치. 이 시금치는 잎이 넓고 두꺼워 다른 시금치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
신안군이 겨울철 주요 소득작목인 ‘재래종 시금치’의 명품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안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재래종자비와 녹비종자비,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시금치는 추위와 바닷바람을 견디기 위해 땅에 붙어 자라면서 옆으로 퍼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는 노랗고 적색을 띄고 있다.
잎이 넓고 두꺼워 다른 일반시금치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신안군에서는 1092㏊의 면적에서 재래종 시금치를 재배해 연간 200억원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향후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명품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신안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재래종자비와 녹비종자비,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잎이 넓고 두꺼워 다른 일반시금치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신안군에서는 1092㏊의 면적에서 재래종 시금치를 재배해 연간 200억원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향후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명품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