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철의 광주시의원, 서구 교통·인프라 개선 성과 공유
  전체메뉴
심철의 광주시의원, 서구 교통·인프라 개선 성과 공유
풍암교차로 국비 확보·도로망 확충 등 4년여 의정활동 보고
2026년 02월 09일(월) 20:55
심철의 광주시의원이 지난 7일 서창농협 본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 활동 보고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심철의(서구 제4선거구) 광주시의원은 지난 7일 서창농협 본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 활동 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여 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구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어떻게 풀어왔는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출퇴근 시간마다 병목 현상이 반복돼 온 풍암교차로가 정부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에 포함되면서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 과정을 두고 주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사업은 지역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교통 문제를 국가 사업으로 전환한 사례로 소개됐다.

유통단지 주변 도로망 확충 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풍암유통단지와 회재유통길을 잇는 도로 개설 사업과 광주~강진 고속도로, 풍서우로 연결 구간 개선 방안은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혼잡과 안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설명됐다. 물류 이동 효율을 높이고 주변 생활권 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문제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공사 구간 인근 상인들이 겪어온 매출 감소와 영업 차질을 놓고, 총 119억 원 규모의 보상 예산이 마련되기까지의 논의 과정이 소개됐다. 심 의원은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를 통해 상인들의 요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의정활동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주민 불편이 가장 먼저 전달되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윤풍식 서구을 수석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심 의원은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토대로 향후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