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선도하는 ‘K-지역관광시대’ 관광개발포럼 순천서 열린다
전남이 22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천혜의 자연·해양 관광자원과 섬·너른 갯벌 등 독특한 관광 산업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일보와 전남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전남관광개발 포럼’이 4일 오후 2시부터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 전남도와 22개 시·군 관광 업무 관련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지역관광시대 전남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최근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내놓고 수도권을 제외한 4극 3특 중 2곳 내외를 ‘제 2·제3의 관광권’으로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전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랜드마크’ 육성 방안을 모색한다.
남부권을 글로벌 관광수도로 육성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논의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역관광의 내일’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서고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K-콘텐츠와 남해안 관광의 융합발전전략’, 심원섭 목포대 교수는 ‘K-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연계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를 각각 맡는다.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도 주제 발표 뒤 진행된다.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남해안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 이진의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박동철 굿필투어 대표,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원섭 목포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일보와 전남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전남관광개발 포럼’이 4일 오후 2시부터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최근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내놓고 수도권을 제외한 4극 3특 중 2곳 내외를 ‘제 2·제3의 관광권’으로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전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랜드마크’ 육성 방안을 모색한다.
남부권을 글로벌 관광수도로 육성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논의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도 주제 발표 뒤 진행된다.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남해안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 이진의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박동철 굿필투어 대표,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원섭 목포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