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비타포엠 시산문낭송회 2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김규성 시인 초청 강연…이지담, 정양주 시인 등 낭송
![]() 신남영 비타포엠회장 |
‘비타포엠’(회장 신남영)은 시를 낭송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비타포엠은 다채로운 시낭송과 산문낭송, 공연을 통해 지역 문학인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해왔다.
제68회 비타포엠 시산문낭송회가 2일(오후 6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인인 김규성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지난 200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김 시인은 시집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 ‘신이 놓친 악보’, ‘시간에는 나사가 있다’와 산문집 ‘산들내 민들레’, ‘모경(母經)’, ‘산경(山經)’ 등을 펴냈다.
시산문 낭송에는 이지담 시인을 비롯해 정양주, 전숙경, 강대선, 염연화 시인이 나선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주하주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을 선사한다.
신남영 비타포엠 회장은 “10월 초입에 펼쳐지는 이번 시산문낭송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며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과 시민들 누구나 참석해 문학의 향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제68회 비타포엠 시산문낭송회가 2일(오후 6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시산문 낭송에는 이지담 시인을 비롯해 정양주, 전숙경, 강대선, 염연화 시인이 나선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주하주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을 선사한다.
신남영 비타포엠 회장은 “10월 초입에 펼쳐지는 이번 시산문낭송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며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과 시민들 누구나 참석해 문학의 향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