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꽃게잡이 배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선원 긴급체포
2025년 09월 03일(수)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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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 어선에서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선원이 긴급체포됐다.
목포해경은 2일 오후 7시 50분께 진도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꽃게잡이 어선(9.77t·연안통발·진도선적·승선원 9명)에서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선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B씨는 복부와 손 등에 자상(베인 상처)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작업용으로 쓰는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말다툼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목포해경은 2일 오후 7시 50분께 진도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꽃게잡이 어선(9.77t·연안통발·진도선적·승선원 9명)에서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선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B씨는 복부와 손 등에 자상(베인 상처)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말다툼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