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이재명 후보 비서관 사칭 당원 제명
2025년 05월 21일(수) 20:00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이재명 대선후보 비서실 비서관을 사칭한 당원을 제명시켰다.
최근 일명 ‘노쇼(No-Show)’사기 범행이 잇따라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당이 무관용 대응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 후보 비서실 비서관가을 사칭한 당원 A씨를 비상징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당 조사결과 A씨는 광주시 5개 구청 비서실에 전화를 걸어 이 후보 비서실 비서관을 사칭해 후보자와 면담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A씨의 전화를 받은 구청 비서실이 민주당 광주시당에 확인을 하는 절차에서 A씨의 사칭행위가 드러났다. 다만 A씨의 사칭으로 다른 사기 범행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선거캠프 등 활동을 빙자하거나, 명함을 도용해 노쇼 및 금품 갈취 등 사기를 저지르는 범죄 신고와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별취재단=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최근 일명 ‘노쇼(No-Show)’사기 범행이 잇따라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당이 무관용 대응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 후보 비서실 비서관가을 사칭한 당원 A씨를 비상징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당 조사결과 A씨는 광주시 5개 구청 비서실에 전화를 걸어 이 후보 비서실 비서관을 사칭해 후보자와 면담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선거캠프 등 활동을 빙자하거나, 명함을 도용해 노쇼 및 금품 갈취 등 사기를 저지르는 범죄 신고와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