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베트남 국적 동료 찔러 숨지게 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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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장흥경찰은 지난 6일 동료 외국인 노동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A(36)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장흥군 회진면의 한 숙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베트남 국적 B(42)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외국인노동자 동료들과 모여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장흥경찰은 지난 6일 동료 외국인 노동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A(36)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장흥군 회진면의 한 숙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베트남 국적 B(42)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