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전남매력 알리기’
팸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 진행
전남도가 24일 개막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전남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출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당일 코스로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오동도, 담양 죽녹원, 장흥 우드랜드, 강진 가우도 등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전남도는 또 생활체육대축전 주 경기장인 목포경기장에 29개 부스를 설치, ‘문학기행’과 ‘민간정원’, ‘가고 싶은 섬’ 등 테마형 관광지와 2025 국제 남도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대규모 이벤트를 홍보한다.
주 경기장 외에도 경기가 열리는 각 시군에서 음악공연과 버스킹, 소규모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해 전남을 찾은 이들에게 전남의 멋과 정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들이 전남을 다시 찾고 싶도록 전남의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전남도의 ‘5월! 전남 방문의 달’ 프로모션도 함께 알려 5월이 전남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41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목포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분산돼 열린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출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는 당일 코스로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오동도, 담양 죽녹원, 장흥 우드랜드, 강진 가우도 등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주 경기장 외에도 경기가 열리는 각 시군에서 음악공연과 버스킹, 소규모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해 전남을 찾은 이들에게 전남의 멋과 정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들이 전남을 다시 찾고 싶도록 전남의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전남도의 ‘5월! 전남 방문의 달’ 프로모션도 함께 알려 5월이 전남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41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목포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분산돼 열린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