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창업·소통을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한다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통한 청년들의 잠재력 향상 계기
![]() 목포 온금동에 자리한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 <목포시 제공> |
목포시가 청년 창업·소통을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나선다.
목포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및 휴식 공간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은 온금동 3-9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9.84㎡)의 건물로, 1층은 창업 공간(카페), 2층은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지역 청년들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340여 권의 도서가 마련되어 있어 독서가 가능하다. 또한,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도 제공되며, 회의실은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시설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보광동 1가 1번지 일원에 자리한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21㎡)의 창업지원 시설이다. 이곳은 7개의 창업 점포 공간(총면적 252㎡)과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창업 점포 공간은 사용 허가를 통해 운영되며, 총 7개 실(각 36㎡)로 구성된 개별 창업 점포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에는 ▲전시·공유 공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실 ▲문화프로그램실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 등 창업자들의 업무와 네트워킹을 돕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 두 청년 시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지원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의 1층 창업 공간(카페)은 운영자 공모 선정을 통해 5~6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4월 준공 후 하반기에 관련 부서가 일부 이전해 연말 또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원과 준비를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도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및 복지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장기적으로 목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
목포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및 휴식 공간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은 온금동 3-9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9.84㎡)의 건물로, 1층은 창업 공간(카페), 2층은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또 다른 시설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보광동 1가 1번지 일원에 자리한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21㎡)의 창업지원 시설이다. 이곳은 7개의 창업 점포 공간(총면적 252㎡)과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에는 ▲전시·공유 공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실 ▲문화프로그램실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 등 창업자들의 업무와 네트워킹을 돕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 두 청년 시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지원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의 1층 창업 공간(카페)은 운영자 공모 선정을 통해 5~6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4월 준공 후 하반기에 관련 부서가 일부 이전해 연말 또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원과 준비를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도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및 복지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장기적으로 목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