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초교 늘봄학교…전남 전체·광주 32곳
전남교육청이 4일부터 425개 모든 초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공간·시설을 확보했고, 학교별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 편성과 강사 배치도 마쳤다.
이번 늘봄학교는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체계를 바탕으로 초등 1학년은 매일 2시간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 2학년~초등 6학년은 학생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늘봄(돌봄) 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 지원한다.
농어촌지역 1학년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됐던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가비를 도시권까지 확대해 무상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돼 교육활동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교원들의 우려를 고려해 2학기부터는 늘봄실무직원을 전 학교에 배치해 늘봄학교 업무를 교원과 분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도 초등학교 32곳에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해 2학기부터 전 학교로 확대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공간·시설을 확보했고, 학교별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 편성과 강사 배치도 마쳤다.
이번 늘봄학교는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체계를 바탕으로 초등 1학년은 매일 2시간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 2학년~초등 6학년은 학생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늘봄(돌봄) 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돼 교육활동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교원들의 우려를 고려해 2학기부터는 늘봄실무직원을 전 학교에 배치해 늘봄학교 업무를 교원과 분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도 초등학교 32곳에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해 2학기부터 전 학교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