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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도서지역 순찰하는 새 공원관리선 두 척 취항
2023년 11월 16일(목) 18:25
16일 목포시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시와 신안군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원관리선(국립공원305호, 국립공원306호) 진수식 행사가 열렸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원거리 도서지역을 순찰하고 공원자원 조사 등 현장관리 임무를 수행할 공원관리선 두 척이 새로 취항한다.

국립공원공단은 16일 목포시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신규 공원관리선(국립공원305호, 국립공원306호) 진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시와 신안군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과보고 등 기념행사 및 선박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수한 신규 공원관리선은 총톤수 15t으로 선체길이 19.9m, 폭 3.7m, 최대속력 32노트, 최대 승선 인원은 12명이다. 여수와 흑산도 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현장에 배치되며 도서지역 불법·무질서행위 순찰 및 단속과 공원자원 조사,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등 다양한 현장 공원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원관리선 2척이 건조되면서 국립공원공단의 공원관리선은 연구선 포함 총 12척(공원관리선 11척, 연구선 1척)으로 해상·해안국립공원 도서의 1시간 이내 순찰·단속 가능 비율이 전년도 46.1%에서 올해 79.2%로 확대돼 도서지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신규 공원관리선 건조를 계기로 원거리 도서지역에서의 순찰, 공원자원 조사 등 현장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