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업체 적발
전남 6곳 등 9곳
![]()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특별 점검을 실시해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 13곳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그 중 9곳(광주 1곳, 전남 6곳, 제주 2곳)에서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 중 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2건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 후 검찰 송치하고, 나머지 위반 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함께 면밀한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 13곳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그 중 9곳(광주 1곳, 전남 6곳, 제주 2곳)에서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 중 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2건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 후 검찰 송치하고, 나머지 위반 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