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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든 신안 ‘퍼플섬’…첫 라벤더 꽃 축제
신안 박지도에 축구장 5개 크기 전국 최대 정원 조성
19~28일 열흘간 길거리 공연·라벤더 화환 만들기 등
6월 버들마편초·9월 아스타 등 퍼플섬 꽃 축제 다채
2023년 05월 14일(일) 11:45
신안군은 ‘퍼플섬’ 박지도에 3만5000㎡ 전국 최대 규모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만들고 오는 19~28일 첫 ‘라벤더 꽃 축제’를 연다.<신안군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이 조성된 ‘퍼플섬 박지도’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라벤더 꽃 축제가 열린다.

신안군은 박지도에 축구장 5개 크기(3만5000㎡) 전국 최대 규모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정원 조성 뒤 처음 열린다.

보랏빛 향연이 펼쳐지는 박지도에서는 열흘간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마련된다.

농특산물 판매와 ‘맛잇섬’ 브랜드 제품 홍보, 길거리 공연, 라벤더 머리 화환·부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신안군 제공>
신안 퍼플섬은 세계관광기구(UM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함께 선정한 ‘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8월13일 퍼플섬 선포식 이후 이달 현재 70만명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퍼플섬에서는 이달 라벤더꽃 축제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꽃축제, 9월 아스타 꽃축제 등 제철 꽃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라벤더정원에서 보라꽃 향기에 온 가족이 치유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퍼플섬은 사계절 보라꽃을 볼 수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 즐거운 시간으로 건강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