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탐방로 상습 결빙 구역, 내년 2월28일까지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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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탐방로 상습 결빙 구역, 내년 2월28일까지 출입 금지
구름다리~경포대 능선 삼거리
2021년 12월 28일(화) 17:55
/영암군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겨울철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28일까지 상습 결빙구간인 구름다리 종점~경포대 능선 삼거리까지 1.2㎞ 구간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통제되는 탐방로는 구름다리 종점부~사자봉~경포대 능선 삼거리 구간으로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결빙되고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해 매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해당 구간은 물론 정규 탐방로를 즉시 통제할 계획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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