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명품고구마 생산 연구센터 짓는다
명품 해남 고구마의 생산 기반을 마련할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8일 해남군에 따르면 앞으로 2년간 36억원을 투입, 삼산면 평활리에 해남고구마연구센터 연구동(조직배양실)을 신축하고 부속시설인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설치한다. 고구마 신품종 개발과 안정생산기술 연구로 해남고구마 명품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육성 고구마 조직배양묘 40만본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우량 조직배양묘가 확대 보급되면 생산성이 일반묘 대비 130∼150%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3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8일 해남군에 따르면 앞으로 2년간 36억원을 투입, 삼산면 평활리에 해남고구마연구센터 연구동(조직배양실)을 신축하고 부속시설인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설치한다. 고구마 신품종 개발과 안정생산기술 연구로 해남고구마 명품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해남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3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