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고도 ‘별빛·달빛 보며 감성걷기’ 행사
해남군 24일~8월21일 3차례 진행
![]() 해남 달마고도의 삼나무 숲길. <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달마고도에서 한여름 더위를 피해 별빛과 달빛을 감상하는 감성걷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름날, 새벽&달빛 달마고도 걷기’ 행사로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운 낮을 피해 달마고도에서 별빛과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달빛걷기 1회, 새벽걷기 2회다.
모두 미황사에서 출발해 3시간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마련했다.
새벽걷기는 해가 뜨기 전 출발해 천천히 걷다 보면 멋진 다도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보름날(음력 15일) 진행되는 달빛걷기는 걷는 도중 날이 어두워져 일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트래킹이 끝날 즈음이면 밝게 떠오른 보름달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걷기행사는 차수별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 또는 해남군 관광실 축제팀으로 전화를 통해 미리 참여를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줍기+조깅)’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달마고도에서 쉬어 가며 힐링하고 여름 휴가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여름날, 새벽&달빛 달마고도 걷기’ 행사로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운 낮을 피해 달마고도에서 별빛과 달빛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달빛걷기 1회, 새벽걷기 2회다.
새벽걷기는 해가 뜨기 전 출발해 천천히 걷다 보면 멋진 다도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보름날(음력 15일) 진행되는 달빛걷기는 걷는 도중 날이 어두워져 일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트래킹이 끝날 즈음이면 밝게 떠오른 보름달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걷기행사는 차수별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 또는 해남군 관광실 축제팀으로 전화를 통해 미리 참여를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걷기행사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줍기+조깅)’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달마고도에서 쉬어 가며 힐링하고 여름 휴가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