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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주산지’ 신안군, 양식사료 공동구매 10억 절감
새우양식조합과 협력 비용 줄여
2020년 12월 14일(월) 22:50
신안군이 2년 연속 새우양식사료를 공동구매해 생산비용 10억여원을 절감했다.

14일 신안군에 따르면 새우양식사료 공동구매는 민선 7기 들어 새우양식산업 육성정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안군의 새우양식사료는 연간 6000~7000여t을 사용, 120억~130억원(양식경영 전체 비용의 40% 차지)이 소요되며, 이번 공동구매를 통한 절감액은 전체 양식사료 구입 비용의 8%에 달한다.

특히 올해 공동구매는 새우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함량에 주안점을 두고, 양식초기부터 사료 제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 등을 거쳐 양식단계별 맞춤형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 어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안군은 지난해 기준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72어가(894㏊)에서 4200여t 생산, 왕새우양식 사상 첫 600억원을 달성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