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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행·복·문’ 가족센터 건립
압해읍에 129억 들여 내년말 완공
2020년 11월 04일(수) 19:05
신안군 압해읍에 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가족센터<조감도>가 들어선다.

신안군은 지난 3일 압해읍에서 박우량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사회단체·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가족센터’ 착공식을 했다.

가족센터는 압해읍 학교리 588-7번지 일원에 사업비 129억원(국비 50억원, 군비 72억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대지면적 약 1만3188㎡, 연면적 3403㎡,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압해읍사무소(주민센터), 어린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일자리교육실, 키즈카페 등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행정·복지·문화 복합센터로 건립된다.

현 압해읍사무소는 문화광장과 함께 숲이 있는 공원,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 군민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압해읍은 지난 2012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됐으며, 신안군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다. 압해대교, 김대중대교, 천사대교에 이어 해남 화원반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다리 건설까지 예정돼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행정·복지·문화 복합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원스톱 복지·행정 통합서비스 제공과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가족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기능과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