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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도해 자전거여행 코스 확대
기존 500㎞에 115㎞ 추가
2020년 07월 05일(일) 17:15
신안군은 다도해 자전거여행 코스를 기존 500㎞에 새롭게 115㎞를 추가했다. <신안군 제공>
휴가철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거리두기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안 1004섬 자전거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한 자전거 코스를 기존 500㎞에서 115㎞를 새롭게 추가했다.

신안군은 그동안 해안도로, 방조제길, 염전길, 노두길 등 총 8개 코스 500㎞의 자전거길을 운영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자전거 길은 압해도 코스에 12사도 순례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점·소악도 25㎞ 구간, 임자도와 증도의 길목에 위치한 지도읍 42㎞다.

신안군은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코스를 직접 돌아보고 문제점 등이 있을 경우 이달 중에 자전거 코스를 개선 보완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전국적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미세먼지로 자전거 여행의 수요가 주춤했는데 얼들어 코로나19 여파로 자체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전거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며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동호인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자전거 투어, 사이클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전거 여행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