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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의과대학 유치를…”
희망대학·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실무협의회 구성
2020년 05월 26일(화) 18:53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록 지사, 고영진 순천대 총장, 김병주 순천부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전남도 제공>
민선 7기 전남도가 26일 올해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함께 과제로 삼은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 희망대학 및 지자체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의과대학을 전남에 유치한 뒤 나중에 그 부지를 결정하자는 취지다.

전남도는 이날 목포대, 목포시, 순천대, 순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전남도내 의과대학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김병주 순천부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와 대학은 ▲해당 지역으로 의과대학 유치에 앞서 전남 도내에 의과대학 우선유치 추진 ▲범 도민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공동 구성 ▲각 기관간 정보 공유와 유치시책 개발 ▲과도한 경쟁과 갈등 지양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의 유치 분위기 조성 등응 합의했다.

또 도내 의과대학 유치 공동추진을 위해 협약기관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행·재정적 지원과 협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니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확충 제2, 제3의 코로나를 대비해야 한다”며 “모든 지역 역량을 한방향으로 모아 도내 의과대학 유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