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면 달려가는’ 행복 콜 버스 익산시, 49개 마을로 확대 운행
![]() 익산 ‘행복 콜 버스’ |
익산시는 ‘전화하면 달려가는’ 행복 콜 버스를 다음 달 6일부터 오산면 49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 콜 버스는 15인승 미니버스로, 각 마을에서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전화로 예약하면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방식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요금은 300원이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해 8월 여산면에 행복 콜 버스를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분기 이용 건수가 3800여건에 달할 만큼 반응이 좋은 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 콜 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농촌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행복 콜 버스는 15인승 미니버스로, 각 마을에서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전화로 예약하면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방식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요금은 300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 콜 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농촌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