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구속부상자회 신임 회장에 문흥식씨 당선
  전체메뉴
5·18구속부상자회 신임 회장에 문흥식씨 당선
2019년 12월 09일(월) 04:50
지난 2년간 집행부 비리 의혹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던 5·18구속부상자회 신임 회장에 문흥식(59)씨가 선출됐다.

8일 5·18구속부상자회에 따르면 전날 구속부상자회는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과 감사 등 새 집행부를 뽑았다.

문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참석 회원 466명 중 339명(72%)의 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선출직인 감사 2명(이윤주·정찬우)과 이사 10명도 선임됐다. 선출직인 회장과 감사, 이사진의 임기는 3년이며 2022년 12월 7일까지 활동한다.

문 회장은 “과거 파행으로 얼룩진 구속부상자회를 정상화해 명예를 회복하고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