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구속부상자회 신임 회장에 문흥식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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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집행부 비리 의혹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던 5·18구속부상자회 신임 회장에 문흥식(59)씨가 선출됐다.
8일 5·18구속부상자회에 따르면 전날 구속부상자회는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과 감사 등 새 집행부를 뽑았다.
문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참석 회원 466명 중 339명(72%)의 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선출직인 감사 2명(이윤주·정찬우)과 이사 10명도 선임됐다. 선출직인 회장과 감사, 이사진의 임기는 3년이며 2022년 12월 7일까지 활동한다.
문 회장은 “과거 파행으로 얼룩진 구속부상자회를 정상화해 명예를 회복하고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
8일 5·18구속부상자회에 따르면 전날 구속부상자회는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과 감사 등 새 집행부를 뽑았다.
문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참석 회원 466명 중 339명(72%)의 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선출직인 감사 2명(이윤주·정찬우)과 이사 10명도 선임됐다. 선출직인 회장과 감사, 이사진의 임기는 3년이며 2022년 12월 7일까지 활동한다.
/정병호 기자 jus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