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개 기업 조달청 해외진출 유망기업 선정
전남지역 4개 기업이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지패스)로 선정됐다.
지난 30일 광주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이 선정한 올해 3분기 지패스 기업 40개에는 주식회사 현명(순천), ㈜엠에스(여수), 주식회사 매그나텍(장성), (유)송원이엔지(목포)가 포함됐다.
‘지패스’는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지패스 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전시회·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중간유통업자) 등록 ▲입찰서 작성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지패스’ 기업에 선정된 순천 ‘현명’은 보안용 카메라가 주력 제품으로 미국을 거점국가로 두고 있다. 폴리에틸렌관 등을 생산하는 여수 ‘엠에스’는 베트남을, LED투광등 등을 만드는 장성‘매그나텍’은 호주, 목포 ‘송원이엔지’는 중국에 진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광주지역 선정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희준 기자 bhj@
지난 30일 광주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이 선정한 올해 3분기 지패스 기업 40개에는 주식회사 현명(순천), ㈜엠에스(여수), 주식회사 매그나텍(장성), (유)송원이엔지(목포)가 포함됐다.
‘지패스’는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지패스 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전시회·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중간유통업자) 등록 ▲입찰서 작성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