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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자체 특별교부세 29개 사업 238억 확보
‘블루 이코노미’ 사업 탄력
2019년 09월 15일(일) 17:42
 전남도의 역점 프로젝트 ‘블루 이코노미’ 관련 사업을 비롯한 시·군 현안사업 상당수가 올 하반기 정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19년 하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전남도 본청과 21개 시군의 29개 사업, 238억 원이 포함됐다.
전남도 본청 사업의 경우 블루 이코노미 관련 사업인 천연물 원재료 연계처리시스템 구축사업이 포함됐다.
장흥 바이오식품 산단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천연물 가공시스템 등을 구축하는데 특별교부세 20억원이 배정됐다.
그동안 단순 생산 판매에 그쳐 부가가치가 낮았던 천연물을 표준화·규격화해 고품질 의약품 원료로 활용하는 기반을 갖춘다.
영산강 강변도로 가로 숲 조성 사업에도 18억원이 배정됐다.
강변도로 일원에 가로 숲과 조망 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영산강의 풍부한 역사 문화 경관 자원과 연계한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도내 22개 시·군 중 21개 시·군의 27개 사업에도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10억원 이상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시군 사업은 목포 세라믹 산단 진입도로 개설(10억원), 나주 농어촌도로 209호선 확장·포장(10억원), 고흥 전통시장 환경개선(10억원) 등이다.
강진 교통약자 운송편의시설 설치(10억원), 해남 작은영화관·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10억원), 영광 다목적 행정선 신규 건조(15억원), 진도 옥도 연도교 개설(15억원) 등에도 반영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할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