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전국체전 출전 준비 ‘이상무’
10월 17일~23일 부산 일원
49개 종목·1737명 파견
49개 종목·1737명 파견
![]() 전남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173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 대회 개막식에서 전남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전남도체육회>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737명의 전남 선수단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49개 종목(180종별)1737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다.
지난해 대회(49개 종목 177종별, 1658명)에 비해 종별 3개, 선수단 79명이 증가했다.
전남은 전체 50개 종목 201종별 중 수중핀수영 1개 종목을 제외한 49개 종목 180종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 선수단은 육상·양궁·당구·댄스스포츠 등 전통 강세 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축구·레슬링·요트에서도 메달이 예상된다.
또 지난해 대비 선수단 규모가 커진 만큼 금빛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은 앞서 목포대 육상·탁구팀 창단, 행정기관직장팀의 우수선수 보강,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 43, 은 42, 동 84개(총 169개)를 획득하면서 종합득점 3만2363점을 얻어 종합 12위를 기록했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49개 종목(180종별)1737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다.
지난해 대회(49개 종목 177종별, 1658명)에 비해 종별 3개, 선수단 79명이 증가했다.
전남 선수단은 육상·양궁·당구·댄스스포츠 등 전통 강세 종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진 축구·레슬링·요트에서도 메달이 예상된다.
또 지난해 대비 선수단 규모가 커진 만큼 금빛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은 앞서 목포대 육상·탁구팀 창단, 행정기관직장팀의 우수선수 보강,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 43, 은 42, 동 84개(총 169개)를 획득하면서 종합득점 3만2363점을 얻어 종합 12위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