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용오름마을 가보셨나요…전남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
![]() 순천 용오름마을은 여름이면 마을 전체를 타고 흐르는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전남도 제공 |
순천 주암면 용오름 마을이 전남도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
용오름마을은 숲이 아름다워 살고싶은 마을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600년 역사를 간직한 마을 숲과 마을 전체를 타고 흐르는 계곡이 어우러진 마을이다.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체험마을로, 계곡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는 인증샷 필수 코스다.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만큼 직접 재배한 고추와 양봉하는 꿀로 만드는 ‘꿀고추장 만들기’, 전통방식을 이용한 ‘손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용오름마을에서 재배한 나무를 이용한 DIY 우드조명 만들기를 비롯해 밀납초만들기, 에그캔들만들기, 율무비즈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근에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선암사 등이 가까워 여름휴가지로도 손색없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월 찾아보고 싶은 전남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선정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172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중이며 방문객도 연간 130만명에 이른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용오름마을은 숲이 아름다워 살고싶은 마을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600년 역사를 간직한 마을 숲과 마을 전체를 타고 흐르는 계곡이 어우러진 마을이다.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체험마을로, 계곡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는 인증샷 필수 코스다.
인근에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선암사 등이 가까워 여름휴가지로도 손색없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월 찾아보고 싶은 전남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선정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