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대 치킨’…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광복절 연휴 먹거리 ‘할인 대전’
  전체메뉴
‘3000원대 치킨’…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광복절 연휴 먹거리 ‘할인 대전’
2025년 08월 13일(수) 15:15
ChatGPT Image.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광복절을 전후해 3000원대 치킨 등 먹거리 할인 경쟁에 나선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베스트셀러 품목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초복 할인행사 때 초대박을 터트렸던 ‘한 마리 옛날통닭’은 이 기간 정상가 5480원에서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해 3480원에 판매한다.

또 14일부터 이틀간 ‘1등급 이상 선별한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16일부터 이틀간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50% 싸게 판매한다. ‘온 가족 손질 민물장어’ ‘생오징어’도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제로 탄산’ 전 품목, 국산 두부 전 품목 등 가공식품, 크리넥스 미용 티슈 등 생활용품에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적용한다.

롯데마트도 연휴 특가 행사 ‘통큰데이’를 연다.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를 겨냥해 가족 먹거리를 엄선하고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일반 메론보다 38% 더 큰 ‘자이언트 메론’이 대표 상품이다. 제철을 맞은 ‘거봉’,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 등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끝돼 삼겹살·목심’ ‘투뿔 한우’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 등 인기 육류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시장 통닭’은 15일부터 사흘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한 마리 4954원, 두 마리는 9872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15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행복생생란’(대란)을 1인 2판 한정 5990원에 판매하고,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투플러스원(2+1) 행사한다.

홈플러스도 ‘크레이지(CRAZY) 4일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을 신규 출시 기념으로 100g당 990원에 선보인다. 7대 카드 결제 시 유명산지 복숭아·캠벨포도·거봉포도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봉지라면 90여 종, 파이·비스켓·껌 130여 종은 각각 3개 묶음 9900원에 판매한다.

또 20일까지는 ‘AI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을 40% 할인하고 한돈 일품포크 제품 일부는 50% 싸게 판매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