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국립의대·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국정기획위서 필수 의료 확충 등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국립의대 설립을 통한 지역 필수 의료 확충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박홍근 기획분과장,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 이춘석 경제2분과장을 차례로 만나 국제 과제 반영을 위한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순천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광양만권 일대 기존 이차전지 투자산단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하는 등지역 산단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통합대 국립의대를 설립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서남권 일대에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구축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고흥을 세계적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사업’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해 국가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김 지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박홍근 기획분과장,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 이춘석 경제2분과장을 차례로 만나 국제 과제 반영을 위한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통합대 국립의대를 설립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서남권 일대에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구축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고흥을 세계적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사업’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해 국가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