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화순군,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완도 전통시장서 ‘달빛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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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호남] 화순군,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완도 전통시장서 ‘달빛 나들이’
2025년 06월 12일(목) 14:15
◇화순군,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화순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 27-3 일원의 1344㎡ 규모 2연동 비닐하우스 딸기 재배를 위한 임대 시설을 제공하며 총 2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한다. 자동 양액 공급 시스템, 난방, 무인방제 등 복합 환경제어 설비가 임대 시설 내부에 갖춰져 있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45세 사이 연령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독립 경영 예정자는 관외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7월 4일까지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완도 전통시장서 ‘달빛 나들이’ 즐겨요

완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완도군이 6월 한 달간 완도전통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달빛 나들이’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먹거리장터와 문화 공연, 체험부스, 경품행사 등이 운영된다.

21일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와 연계해 전남장터유랑단의 전통 민속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총 4회에 걸쳐 열린 ‘완도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에는 3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영암도기박물관 도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가오는 주말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불멍’하며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영암도기박물관은 오는 13~15일 도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암의 도기 문화는 고려청자의 모태인 구림도기의 전통을 품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영암도기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불멍, 소원쓰기, 장작패기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남군, 여름밤 썸머 울림 페스타 개최

해남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해남군은 해남군민광장에서 오는 13~14일 ‘2025 여름밤의 문화축제·썸머 울림 페스타’를 연다.

13일 오후 6시 ‘해남예술인 한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8시에는 2000년대를 호령한 김현정, 스페이스A, 지창민, 피에스타 등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4일 오후 8시부터는 방송인 도경완의 사회로 미스김, 추혁진, 정서주 등 미스&미스터트롯 가수들의 공연이 선보여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그래픽=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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